남동구, ‘논현2택지 內 종합병원 개원’으로 ‘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일원에 도시계획시설로 종합의료시설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준공되어 인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종합의료시설은 약 15,000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11층으로 신축되었고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실, 병상 수는160병상 규모이다.

인천시 이상영 시설계획과장은 “현재 남동구에는 길병원이 유일한 종합의료시설로 논현택지 내 주민들의 이용이 매우 불편했으나 금번 시설 완료로 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이 높아지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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