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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어촌의 새로운 활력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시동!

by 경초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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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어촌 필수기반시설 현대화, 지역의 다양한 자원 활용 특화개발 추진 사업,

올해 삼목항, 강화 초지항, 옹진 서포리항, 해수부의 기본계획 심의 승인 후 착공 예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낙후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의 본격적인 준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TF 회의를 내일 17일부터 18일 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인천지역에는 13개소가 선정되어 1,215억원의 사업비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군 및 관련부서, 어촌뉴딜 자문단으로 구성된 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을 구성하여 사업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공모 준비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TF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선정된 2021년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게 되며 아울러 2022년 공모 예비계획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현재 지난 2019년 선정된 중구 어촌체험마을 사무소의 리모델링, 강화군 후포항의 진입로 개선 및 포장공사, 옹진군 야달항 연결도로 숭상 등의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지난해 선정된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 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올 2021년도 공모에 선정 된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은 올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의 기본계획 심의가 승인 완료 되면 착공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2년도 공모 추진은 해양수산부에서 9월 중 접수를 진행하므로 접수 전까지 대상 항포구별 지역협의체와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예비계획 수립 후 3개소(300억원) 이상을 공모에 신청 할 예정이며 인천시 오국현 수산과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어촌 활력사업들을 발굴하여 어촌 균형발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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