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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서는 오늘 28일 오전 6시 40분 서해지역 기상악화로 인한 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3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었으며 현재 인천앞바다는 1.5∼2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되었으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머지 4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될 예정이지만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오전에 운항하는 항로의 여객선도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에는 통제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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