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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2,300억원 파격 지원!

by 경초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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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 관계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 융자 지원(1년거치 4년 균등상환)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 직접 부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300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인천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 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요건 또한 대폭 완화하여 신용등급 6~10등급(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다면 해당 자금의 융자 신청이 가능하게 되며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심사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복잡한 한도 심사를 생략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으며 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에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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