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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평구, 생활방역 '안심식당'에 가림막 등 위생물품 지원!

by 경초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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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안심식당' 지정 190곳에 ‘위생물품’ 지원, 테이블 간 가림막, 종이 수저집,

덜어 먹는 용기세트(집게·국자), 온도측정 자동 손 소독기 중 희망 용품 1개 지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서는 어제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지역 내 '안심식당' 으로 지정된 190곳에 대하여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지원 용품은 테이블 간 가림막, 종이 수저집, 덜어 먹는 용기세트(집게·국자), 온도측정 자동 손 소독기 중 업소에서 희망하는 물품 1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접시, 집게, 국자 등) 비치·제공 ▲개별 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세 가지의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이번 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매장 내 생활방역 실천은 물론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구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구 관내 지정 업소에 대한 위생물품 지원과 관련하여 부평구 관계자는 "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식당 이용객과 종사자들이 코로나19의 위험에서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지정 · 운영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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