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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꿈이든The카페 7호점’ 개소

by 경초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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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신규일자리 제공, 저렴한 가격의 커피, 음료 등 판매,

인천시에서 사업장 무상 제공, 인천자활센터와 동구자활센터가 협업으로 설치.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늘 20일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를 목적으로 설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내 자활카페(꿈이든The카페 7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허인환 동구청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황의정 동구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시에서는 올해 지역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확보하여, 인천형 자활사업 브랜드인 ‘꿈이든The카페’5개소와 ‘꿈이든 일터’ 2개소를 확충하였다.

해당 자활카페는 지난 8월 인천시에서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 사업장(59.5㎡)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와 동구지역자활센터가 협업으로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카페 운영은 동구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여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신규일자리를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함으로써, 입주 기관의 이용자 및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오늘 개소식에서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제물포스마트타운 자활카페가 시설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군ᆞ구 및 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참여자의 수요와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특화자활사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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