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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수고가지하보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by 경초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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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지하 보도 공간을 주민 편의시설과 전시 · 공연 시설 등의 생활문화센터로 조성,

갤러리 홀과 북카페 · 공연 연습실 ·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서는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한, 연수동 소재 ‘연수고가차도’ 아래 지하 보도 공간을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한다고 밝혔으며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연면적 468㎡ 규모의 지하 공간에 주민 편의시설과 전시 · 공연 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1993년 건설'된 연수고가차도 아래에는 통행이 가능한 지하 보도가 있어 하루 평균 80여명이 이곳 지하 보도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행 외의 다른 용도로는 쓰여지지 않고 있음에 따라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해당 장소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기로 방침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연수구 관계자는 "지하 공간 특성을 고려해 승강기와 제습 시설을 잘 갖춰 방치된 지하 보도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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