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 증가 추세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 위한 안전관리 강화,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품 보관, 조리 도구 등 청결 여부 집중 점검.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외부 출입 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경향이 많아짐에 따른 배달음식점 소비 증가 추세에 식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최근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방문 없이 전화나 앱을 이용하여 주문이 이루어지게 되는 배달음식점의 특성상 위생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배달음식점 현장에 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 유통기한 준수 및 경과 제품 보관과 사용 여부, 식품의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주방 내 후드와 냉장고, 조리 도구 등의 청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따라서 연수구는 식품위생감시원의 점검 시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은 직접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 · 식중독균 등의 검사를 의뢰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연수구 관계자는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종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동구, ‘코로나19집단 확산방지’ 위한 ‘선제적 방역’ 실시. (0) | 2020.06.02 |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 변경. (0) | 2020.06.02 |
부평 신생교회 목사관련 확진환자 18명 집단발생! (0) | 2020.06.01 |
인천시, 학생 모두에게 『농산물 건강 꾸러미』 각 가정 배송! (0) | 2020.06.01 |
부평 ‘장고개도로’ 무단점유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추진! (0) | 202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