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한, ‘해양경찰 공무원 시험 6월 실시’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지난 4월 11일, ‘1차 채용 필기시험’을 '사회적 거리 두기' 위해 연기,

오는 6월 27일 시험 당일은 출입 절차 강화.

오늘 28일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2020년도 1회 해경 공무원 필기시험을 오는 6월 2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애초에는 지난 11일, 1차 채용 필기시험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재 공고된 이번 시험 일정에 따라 해경청에서는 응시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 출입구를 한 곳만 개방하는 등 시험 당일의 출입 절차를 강화하고 모든 응시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방침이며 이번 채용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경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김홍희 청장은 "응시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응시생들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