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파김치 의료진’에게 ‘힘’ 솟는 ‘응원간식’ 전달!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국가적 재난 상황에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인천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간식 전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어제 24일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을 마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응원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응원 간식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한 응원 간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연일 계속되는 의료 업무로 체력이 소진된 의료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천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조성한 ‘급여우수리 기금’으로 지원되었고 간식 제작에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는 ‘인천연수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이 참여하였다.

샌드위치와 컵 과일, 음료수로 구성된 ‘572개 세트’의 간식은 인천시 복지정책과 김성훈 과장, 공무원 노조 정일진 위원장과 직원들이 함께 인천의료원에 전달되었으며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최일선에서 감염병의 확산방지와 국민들을 위해 더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작지만, ‘인천시공무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