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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아트센터 인천』 다양한 ‘무료공연’ 개최!

by 경초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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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올해 첫, 야외광장 페스티벌, 해당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무료 개최, 다양한 공연예술 펼쳐.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에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의 폭넓은 공연예술 경험을 위해 ‘야외광장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야외광장 페스티벌은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무료로 개최되며 ‘힐링하기 좋은, 즐기기 좋은, 함께 하기 좋은 공연 나들이’를 주제로 공모 작품은 계절별 테마를 갖고 있고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4월8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국내 공연예술단체가 대상이다.

공모 관련 상세내용은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www.aci.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아트센터 인천은 대중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심사하여, 20여개 작품을 선정하고 공모 선정작에 대해서는 공연당 500만원의 범위 내외에서 지원받게 되며 페스티벌 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문의: 032-453-7517~8)

'아트센터 인천’은 또, 올해 개최 예정인 각종 페스티벌과 해설음악회, 콘서트 오페라 등을 통해 장르의 다양화와 콘텐츠의 대중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클래식 매니아는 물론, 클래식 입문자, 대중음악 수요층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 공연도 준비 중으로 야외 광장 페스티벌 외에도 7층 다목적 공연장을 활용한 대중적 프로그램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1월 개관 이래 국내외 우수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던 아트센터 인천은 이번 야외광장 페스티벌 개최 등이 클래식을 어려워하거나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아트센터 인천’은 글로벌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우수 프로그램부터 대중적 클래식까지 연간 6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고 국내 단독으로 개최되는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 및 국내외 우수 아티스트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며 이와 관련 하여 올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공연에 대해서는 내년도 기획공연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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