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교구 소속 전체 354명의 신부님들이 모금에 동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어제 23일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기탁하였다고 밝혔으며 인천교구 사제단은 총 2억원을 모금하여 그 중, 1억원은 인천에 기탁하고 1억원은 대구교구를 통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에 기탁하는 것으로 하였다.
‘천주교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는 “한 신부님이 저를 찾아와 자신이 받는 성무활동비 중 절반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곳에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는데, 이 말을 듣고 우리 인천교구 신부님들이 모두가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며 신부님들에게 제안을 하게 되었고 이에 교구 소속354명의 모든 신부님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모금 활동의 계기를 설명하였고 이어 “대기업에서의 성금과 같이 금액이 많지 않지만 가톨릭교회의 신부님들이 「함께」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헌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나눔이 더해져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국민의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방역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처럼 성금을 기탁하게 된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은 과거 대우자동차(현 한국GM)의 대량해고 때 해고자 가족들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성금을 모금하여 기탁한 바도 있으며 해당 인천교구에서는 지난 2월말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확산된 직후 교구 소속의 모든 성당들이 신자들과 함께 미사와 모임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각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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