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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교육청, 위험지역 우선으로 마스크 10만개 각 학교에 배부!

by 경초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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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취재국장

감염 우려 큰 지역의 학교를 우선으로 보내기로 하고, 마스크 10만여개 5개 교육 지원청에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는 '신종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예비비로 구매한 마스크 10만 개를 각 학교에 나눠주기로 했으며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는 등 감염 우려가 큰 지역의 학교에 우선하여 마스크를 먼저 보내기로 하고, 마스크 10만9천900개를 산하 5개의 교육지원청에 전달 하였다.

또한, 어린이와 영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앞서,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인천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일회용과 방역용 마스크(KF94) 70만여 개를 갖추고 있어 전체 학생 35만여 명이 평균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 됨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학생 1명당 3천 원씩의 방역 물품 구매 예산을 학교별로 지원하였으며, 다음 달 교육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수령하게 되는 대로 마스크를 추가 구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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