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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1호선’, ‘서울7호선’ 연장구간 ‘역명’ 의견 수렴

by 경초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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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취재국장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역명 수렴 후,  2월중 3~5개 후보군 정리, 5월중 ‘역명 확정 고시’ 예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으로 있는 인천1호선과 서울7호선 연장구간에 대한 ‘역명’을 제정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 연수구, 부평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각계 의견을 취합하여 부르기 쉽고,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역명을 제안 받아 2월중에 3개 내지 5개의 후보군을 정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5월중으로 역명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인천1호선과 서울7호선 연장구간에 새로 들어서게 되는 역이름을 조기에 확정하여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820미터를 연장하여 1개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782억원이 소요되고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은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165미터를 연장하여 2개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78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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