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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대표 관광지 '무의도와 용유도'의 도로망 대폭 확충!

by 경초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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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2022년까지 완공목표로 공사비 462억원 들여 올해 4개도로 착공, 주민과 관광객 불편 해소 기대.

<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해변에 설치된 ‘해상탐방로’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올해 공사비462억원을 투입하여  용유도와 무의도 지역의 4개 도로를 착공한다고 오늘2일 밝힘에 따라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용유도와 무의도의 도로망이 대폭 확충되어 지역 주민을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의도에서는 하나개입구 ∼ 광명항(1.45㎞), 하나개입구 ∼ 하나개해수욕장(1㎞), 큰무리선착장 ∼ 큰무리마을(0.67㎞),   용유도에서는 공항서로 ∼ 남북동(1.9㎞) 구간의 도로가 새로 놓여지게 되며 이들 도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하여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에서는 지난2014년부터 오는2022년까지 총 2천759억원의 예산을 용유도와 무의도지역에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하수처리시설 등 모두 18건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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