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취업빙하기 생존전략』 ‘고교생 대상’ 공개!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청소년들의 신중한 진로 선택과 맞춤형 직업탐색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늘19일까지 5개 고등학교 832명을 대상으로‘고교생을 위한 진로 및 직업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직접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현직 전문가가 학생들 스스로 일상에서 적성과 흥미를 찾는 방법과 직업을 통해 꿈을 이루는 법 등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 해 나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하였다.

대학알리미(ww.academyinfo.go.kr)에 따르면 지난2018년 대학의 중도탈락자는 191개 대학 92,607명에 이르고, 이중 스카이(SKY)대의 탈락자도 1,340명이었으며 또한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지난 9월 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입사원들의 1년내 퇴사율은 74.5%였다.

<출처 대학할리미, 서울경제 ‘19. 9. 18.>

이에 따라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글로벌경제환경의 불확실성, 4차산업혁명 등 빙하기 못지않은 변화 앞에 서 있는 인천의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내년에는 고교생 대상의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