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서 만들어 보는 『우리 집 가구』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누구나 7월 23일~ 30일 까지 전화 접수, 6팀 추첨 선정 후 체험 기회 제공.

< 올해 상반기 실시 된, 제1기 체험 가족들의 목공체험프로그램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매년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제1기 체험 가족을 모집하여 운영한 결과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매우 큰 만족과 함께 프로그램 추가 및 확대 운영의 요청을 받게 되어 하반기에는 제2기 체험 가족을 모집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23일(화)부터 30일(화)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체험대상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해당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일정은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중 개최하게 되고 정식 체험은 오는 8월 17일(토)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 440-58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