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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설 명절 3일 민자터널 3곳 ‘통행료 면제’

by 경초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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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연휴 2.4 ~ 2.6, 문학 · 원적산 · 만월산 통행료 무료. 

오는 설 명절 전날부터 다음날까지(2 4~6) 3일간 인천시의 민자터널(문학·원적산·만월산)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으며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정부의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 해소 및 시민 편의를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3만대 이상의 차량이 18천만 원의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터널 내 도로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통행료 면제에 대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유세종 인천시 도로과장은성묘, 친지 방문 등 이동이 많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하는 국가정책과 연계하여 인천의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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