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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고 있었던 캠퍼스 투어를 2년 만에 재개한다고 오늘 10일 밝혔으며 올해 캠퍼스 투어는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입학 홍보대사인 '인하아띠'와 함께 미추홀구 소재의 용현캠퍼스를 둘러보고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캠퍼스 투어는 인하대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0∼30명의 단체에 한하여만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예약임을 참고하여야 하며 이번 재개되는 캠퍼스 투어와 관련하여 전태준 인하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인하대를 직접 방문하여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대학 관련 정보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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