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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동인천 지역 상인 대상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개최!

by 경초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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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상인 스스로 유통환경의 변화·지역문제 파악 및 방안 모색하는 대화의 장,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사항으로 구성하여 동인천역 미림극장 2층에서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인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의 기본 역량 강화 및 상인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정부지원정책을 안내하고 해당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주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4. 19. ~ 4. 28.까지 주민협의체 회원(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수강신청을 통해 50명의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0명 가량을 대상으로 5 20시간 과정의 프로그램을 5. 17. ~ 6. 17.까지 동인천역 미림극장 2층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변화와 대응, 상인정신과 의식혁신, 상인조직 활성화, 고객관리, SNS마케팅, 정보지원정책과 안전관리 등 사업을 영위하는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변화된 성공사례를 체험, 상인들의 변화 의지를 북돋는 동시에 정부지원정책 안내 및 분야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 시장경영바우처지원)을 지원하여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인천시는 또한 상인대학 이후 동인천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와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 진단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용역으로 ①상인의식 및 조직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상인조직화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분석·컨설팅 지원  도시재생사업(하드웨어) 추진과 함께 상인조직(휴먼웨어), 고객서비스·경영(소프트웨어)의 균형적 발전전략을 단계별로 수립을 골자로 하여 연내 밑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 최도수 주택녹지국장은 이번 2021년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변화, 혁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이어 하반기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동인천역의 부활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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