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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방콕’ 하는 우리 아이, 역사랑 친해질 수 있을까?

by 경초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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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접속▷‘인천광역시립박물관▷전시▷온라인 전시관’ ‘게시판’▷VR로 다채로운 전시 감상,

유튜브에 “인천시립박물관”을 검색해도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온라인 전시는 인천시립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전시온라인 전시관게시판에 들어가면 VR로 구현된 다채로운 전시를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열린광장자료실 게시판에 게시된 자료들을 활용한다면 더욱 즐겁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인천시립박물관은 작년 연말에 상설전시 관람을 위한 어린이용 활동지를 만들었는데, 이를 온라인에도 공개하여, 공개된 활동지를 A4용지에 인쇄하고 1시간가량의 제한시간 동안 VR전시를 보면서 활동지를 풀게 되면 게임 하듯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된다.

VR전시 관람이 어렵다면 유튜브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유튜브에 인천시립박물관을 검색하면 전시와 교육에 사용된 영상들이 공개되어 있음을 볼 수 있고 여기에는 인천시립박물관 마스코트 인시박과 뮤나가 설명해주는 상설전시 영상은 물론이고, 기획특별전 해설 영상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에는 <뒷간, 화장실이 되다>라는 전시 영상을 인천시립박물관 공식블로그에 공개하여 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뒷간, 화장실이 되다>의 영상을 시청한 후 그에 따른 연계활동을 소개하게 되며 이외 애니메이션, 샌드아트, 사진영상,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영상을 함께 보다 보면 훌쩍 지난 시간과 함께 지식도 쌓여 나갈 수 있을 것이고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상을 시청한 후 예덕선생과 유시는 이후에 어떤 사이가 됐을까?” 등의 생각거리를 질문하거나 측신과 성주신 설화를 모티브로 한 신과 함께 등의 영화를 관람한다면 무료한 방학은 먼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아이들을 위한 비대면 전시와 역사 학습과 관련하여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질 좋은 온라인 콘텐츠를 잘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잘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 19가 잠잠해져 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을 듣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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