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꿈드림’센터 2020년 검정고시 60명 합격 쾌거!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여가부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에서

76명의 응시자 중 60(중졸 1명, 고졸 59명)이 합격.

인천시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에서는 지난 8월 22일 치러진 2020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39명 중 29명(고졸 2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 5월에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76명의 응시자 중 60(중졸 1명, 고졸 59명)이 꿈드림을 통해 못다 한 학업 지속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 응시 날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강의, 멘토링 등 센터의 지원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준비한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이후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업과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 진로 상담·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수능 대비반 운영, 원서접수 등의 대학진학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29일 개소 되어 상담 지원, 학업 복귀 및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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