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전까지 ‘미취학 아동에게 특별돌봄지원금’ 지급!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미취학 아동 145,516명에게 아동 1인당 20만원(현금)을 추석 전까지 일괄 지급,

9월 기준 미취학 아동수당 대상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가중된 돌봄과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미취학 아동 145,516명에게 아동 1인당 20만원(현금)을 추석 전까지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아동돌봄쿠폰 지원 사업에 이어 이번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은 2020년 9월 기준 미취학 아동수당 대상자(‘14. 1 ~‘20. 9월생)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추석 전까지 현금으로 지급하여 한가위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에 대한 사항은 주소지 읍 · 면 · 동에서 해당되는 지급대상자에게 지급액 및 지급방법 등에 대한 안내사항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ᆞ면ᆞ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교 밖 아동에 대해서는 인천시교육청에서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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