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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에서는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암 환자들에게 섭취가 용이하고 영양보조를 위한 간편식인 ‘영양죽’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옹진군 관내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지원(30일 1일 1식)되는 간편식 영양죽은 검정깨, 우유, 대두가 함유되어 있고 이를 따뜻한 물이나 찬물 120㎖에 1포를 넣어 저어서 먹으면 된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재가 암 환자분들에게 이와 같은 간편식 영양죽 지원과 더불어 암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영양 섭취와 함께 건강관리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망원인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지속해서 그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은 물론, 의료기관 입·퇴원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발굴과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심리상담과 암 관련 교육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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