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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보수 공사 중인 용현동의 ‘고속종점 지하차도’에 대한 차량 통제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힘에 따라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은 이달 30일 자정까지, 낙섬사거리에서 숭의역 방향에 대해서는 다음 달 1일 자정부터 3일 자정까지 전면 통제된다.
미추홀구에서는 애당초 이날 자정까지만 숭의역에서 낙섬사거리 방향의 차도를 통제할 예정이었으나 도로 파손이 심한 상태여서 부득이 기한을 15일 연장하게 되었으며 해당 공사 구간은 지하차도 내 왕복 4차선으로 숭의역에서 낙섬 사거리 방향은 아스콘 절삭, 폐기물 반출, 도로포장 작업을 하고 반대 방향은 차도 이음부의 배수 공사를 하게 된다.
이와 같이 통제 기간 중 ‘고속종점 지하차도’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아암대로 상부 도로나 서해대로 방향으로 우회하여야 하며 공사기간의 연장에 따라 미추홀구 관계자는 "보수공사를 거친 뒤 바로 도로를 포장할 예정이었지만 바닥의 콘크리트 면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인해 부득이 보수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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