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절차상 문제없으면 오는 9∼10월경 운행 시작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와 잠실에서 인천 송도 노선`의 운행을 재개하는 방안과 함께 `서울 강남에서 송도 6·8공구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광역급행버스` 인.허가권자인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였으며 해당 인천 송도와 서울 여의도, 잠실 간 을 운행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는 지난 4월 적자를 이유로 노선이 폐지 되어 출퇴근 시 주민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광역버스노선위원회`가 이달 말쯤 열리기 때문에 각 노선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운영 허가,버스업체 공개 경쟁입찰 등의 절차가 모두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이르면 오는 9∼10월경 버스 운행이 재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서울 여의도·잠실에서 인천 송도를 오가는 노선은 대다수 이용객이 인천시 송도 거주 주민이기 때문에 출근 시간대는 인천행 버스에, 퇴근 시간에는 서울행 버스에 승객이 거의 없는 관계로 버스업체가 수익을 내기 어려워 공개 경쟁입찰에 버스업체들이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버스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도 있겠지만, 준공영제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7월쯤 나오는 데다 막대한 예산 투입 문제 등이 남아있어 `광역급행버스`의 운행 재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고 설명하였다.
반응형
'종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아·태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최 임박! (0) | 2019.08.12 |
---|---|
“폭염탈출”은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0) | 2019.08.09 |
인천, ‘배달전문음식점’ 위생불량 43건 적발! (0) | 2019.08.09 |
인천시, 『적수 수돗물 피해보상』 절차 착수 (0) | 2019.08.09 |
‘제24회 서곶문화예술제’ 참여 프로그램 공개 모집 (0) | 2019.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