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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치매의 모둠 정보 서비스앱 『치매체크』를 아시나요?

by 경초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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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치매 위험도 검사 앱, 돌봄서비스 앱, 실종노인지원 앱 을 통합한 앱 ‘치매체크’.

100세 시대에 접어든 현재,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일 정도로 치매는 심각한 질환으로 국가는 전국 시, 군, 구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1:1 맞춤형 상담 및 검진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떠한 병이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개인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의 ‘중앙치매센터’ (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서는 기존 치매 위험도 검사 앱 ‘치매체크’와 돌봄서비스 앱 ‘동행’ 그리고 실종노인지원 앱 ‘집으로’를 통합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체크’ 앱을 만들었으며 해당 앱은 6개 메뉴로 구성되어 ‘치매위험체크’ 메뉴는 스스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치매위험여부를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대신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다.

‘치매체크’ 앱은 치매위험체크 外 자신의 뇌 건강 수준을 확인하고, 생활습관 속 치매위험요인을 꾸준히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뇌건강트레이너’를 비롯하여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전문인력의 부담을 덜어주는 스마트한 환자 관리와 함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자조모임 및 치매시설 정보를 알 수 있는 ‘서비스박스’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어르신의 위치정보 및 실종자 찾기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실종대응가이드’ 메뉴가 있으며 이밖에도 치매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치매극복함께하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치매로 당면한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조력이 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 자체가 무너 질 수 있는 치매의 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앱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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