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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놀GO!, 즐기GO!, 꿈꾸GO!”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by 경초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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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 취재부장]

5월 5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 초청 공연, 체험행사, 이벤트 풍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5회 어린이주간 및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1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동문 광장)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놀고(GO)!, 즐기고(GO)!, 꿈꾸고(GO)!”를 주제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마음껏 웃고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웃음 잔치 한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

해경 관현악단의 웅장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20여 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공식행사와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과 함께‘떠오르는 인천! 새로운 길로 ‘비상(飛上)’하다’를 컨셉으로 인천시의 시조인 두루미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꿈 실현과 행복을 기원한다.

시간대별로 무대에서는 케이팝(K-POP) 어린이 댄스, 마술과 뮤지컬이 접목된 어린이 매직컬 공연, 어린이 동요 경연대회, 어린이 합창단, 도전 어린이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안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버미, 꼬미, 애이니)들의 거리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또한 핸드트리 포토 존과 더불어 영화· 드라마 속 인천의 유명관광지 홍보 포토 월을 비롯해 50여 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에 새로운 프로그램인 인천 캐릭터 아케이드 게임과 영어 색판 뒤집기 게임 운영으로 어린이 맞춤형 지능개발을 위한 놀이게임을 실시하며, 급격한 저출산으로 발생하는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인기 높았던 기마경찰대, 싸이카, 드론 및 로봇밴 공연 전시, 119구조대 등 직업체험과 에어바운스 등의 키즈 존을 좀 더 풍요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변중인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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