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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관계기관 등과 합동점검, 환경개선 및 주민 불안감 해소 노력”.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15일 인천의 공․폐가 밀집지역 12개소에 대하여 일제 수색을 실시하였고 이번 일제 수색은 국가안전대진단 2. 18. ~ 4. 19.과 연계하여 관계기관, 협력단체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청소년의 탈선, 쓰레기 무단방치 등 각종 범죄와 무질서의 온상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공․폐가의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찰관과 관할구청 담당자, 협력단체 등 총 764명이 참여하였다.
경찰은 일제 수색을 통하여 공·폐가의 출입 봉쇄와 안전펜스 등을 점검하고, 경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범죄취약지역의 CCTV 작동상태 점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도 조절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하였으며 이번 일제 수색·점검을 통하여 개방된 출입구 폐쇄 및 무단출입 금지 등 경고문 부착(109개소), 위험물 수거(7개소), 환경정비(56개소) 등 범죄취약요소를 정비하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공·폐가 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진행하고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인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관리주체가 개선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적극 찾아 개선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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