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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에서 깨끗한 숙소와 목욕탕은 어디?

by 경초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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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숙박시설, 목욕탕, 세탁소 평가 市 및 군·구 홈페이지 공표.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말 현재까지 관내 숙박업소 1,270개소, 목욕탕 243개소, 세탁소 1,444개소 등 총 2,9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장 소독, 조명, 침구류 교체 및 청결상태, 업소 청결상태, 먹는물 관리, 접객대 개방, 창문 설치, 비상유도등, 소화기 비치, 비상 안내판 등을 점검하였으며 목욕탕에 대해서는 정기소독, 정기수질검사, 조명, 먹는물, 목욕실발한실화장실탈의실 등 전반적 청결상태와 비상구 및 소화기, 수건 보관, 미끄럼 방지. 냉온탕 및 샤워기 관리, 식품판매 등을 점검 하였다.

 

간과하기 쉬운 세탁소에 대해서는 약품보관함, 회수건조기용제회수기 설치, 세탁물 위생적 관리, 접수대 설치, 요금표 게시, 시설 전반적 청결상태, 소화기 비치, 환기시설 등을 점검 하였고 총 103개 항목으로 업소 위생상태, 안전상태, 고객서비스 제공상태 등을 세밀히 평가하였다.

 

평가결과(평가업소 총계)에 따르면 최우수업소 (90점 이상/ 녹색등급) → 1,343개소(숙박 632, 목욕 123, 세탁588) 우수업소 (80~89 / 황색등급) → 872개소, 취약업소 (80점 미만 / 백색등급) → 618개소로 조사되었으며 이번 결과의 자세한 사항은 市 및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市 홈페이지 : 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시설은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하여 이용을 권장함으로써 업소의 실질적 이익 창출이 도모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며 취약업소로 평가된 시설에 대해서는사전평가현지조사 및 컨설팅고질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서비스 레벨업(lebel-up)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의 어느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숙박, 목욕, 세탁소 위생수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위생서비스 전국 1등 인천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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