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미술관’ 방학기간 매주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비밀의 화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는 민화가 그려졌던 시대적 배경과,

등장하는 꽃, 새, 동물, 과일 등의 상징적 의미를 알아 보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미추홀구 학익동에 소재한 송암미술관에서 매주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인 “비밀의 화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비밀의 화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는 현재 송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민화 특별전을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으로 민화가 그려졌던 시대적 배경과, 등장하는 꽃, 새, 동물, 과일 등의 상징적 의미를 알아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가족들은 가족끼리 팀이 되어 특별전을 관람하며 상상 · 오감을 이용한 미션 활동을 한 후, 민화의 대표인 화조화 병풍을 제작하게 되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의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노래한 민화의 세계를 체험하고, 가족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7월 28일(수)부터 전화(☎440-6786)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440-6786) 또는 송암미술관 홈페이지(www.songam.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여름 방학기간동안 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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