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 완료!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엣지펀드’, 해수족욕장, 미디어월,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미스터 터널’,

호수1교 교량하부공간 활성화 위한 작가 정원 및 휴식공간 등 조성, 주차장 확충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1월 착공된 센트럴파크 서쪽 웨스트보트하우스 인근에 대한 3단계 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정비공사는 공원내 이용 빈도가 낮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변경관을 개선하고 공원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이번 센트럴파크 정비 공사를 통해 ‘매력물(Attractions)’을 테마로 한 ‘엣지펀드’, 해수족욕장, 미디어월(엣지 스퀘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을 고려한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미스터 터널’(플레이 스퀘어),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교량하부(호수1교)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작가 정원 및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였다.

이와 함께 차량 이용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장을 확충한 것을 비롯하여 파고라, 선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웨스트보트하우스주변의 산책로(흙길)를 조성하고 그늘목(木)을 식재하였으며 오래된 포장도로를 교체하고 안내판 정비와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새롭게 센트럴파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보여졌으며 특히,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호수1교 하부 공간의 경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 및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이번 공사를 계기로 경제청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센트럴파크 정비 사업은 1단계 사업의 경우 산책로 변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보강하였고, 2단계는 웨스트보트하우스 앞 수로를 확장하는 등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로 정비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되어 있으며 해당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지난 2007년 1월 공원 조성에 착수하여 2009년 11월 공사를 완료하고 인천시에 기부채납 하였다.

센트럴파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정비사업 완공과 개선으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인천시의 대표공원으로써 ‘아트센터 인천’ 및 주변 상가 등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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