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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계양구, 이용 안심 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운영

by 경초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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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김영환 기자

음식 덜어 먹기 실천ᆞ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개선 3대 개선과제 실천,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방역 실천 업소.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정 대상은 모범음식점, 맛있는 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등의 우수음식점과 300㎡ 이상 대형음식점, 음식문화 시범거리업소 등으로 총 224개 업소이다.

지정요건은 ▲음식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개선 3대 개선과제의 실천과 손소독제 비치 및 영업장의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 방역을 선도 실천하는 업소이며 우수음식점의 경우 위생과 담당자가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생활방역 준수사항을 점검 후 지정하게 되고 일반업소는 지정신청서를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식사문화 3대 과제 등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게 된다.

이와 같은 절차에 의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마스크, 손 소독제,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개별 수저 포장지, 발열 체크기 등 코로나19 예방 생활방역 위생 물품을 배부하였으며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면밀히 검증된 안심식당 지정으로 우리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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