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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디지털 납세 편의’를 위한 간편 ‘무인수납기 확대 설치’

by 경초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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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기자

동구청ᆞ부평구청에3대 설치 후 우선 서비스 시작,

추후 접근성 용이한 장소 또는 이용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 추가 설치 예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디지털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동구청 및 부평구청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이들 기관에 3대를 설치하고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시범사업 결과 시민들의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영흥면사무소 및 월미도 광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색각자를 위한 고대비화면,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장애인 및 고령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납부 편의를 크게 향상하였으며 특히, 별도의 고지서 없이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한 번에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방세 ARS에 이어 세외수입 ARS 납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하고, 수신자 부담 080 번호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비용을 줄이는 등 ARS 시스템을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으로 개선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 김진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방세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으로, 납부 편의 증진 및 시민이 공감하는 세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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