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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15일부터 QR코드 활용「인구주택총조사」실시!

by 경초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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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오는 31일까지 대상 가구에 사전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 활용,

모바일과 PC로 간편하게 참여,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 방문 진행.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지역 21만 3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며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하여 내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히고 오늘부터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에 사전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하여 모바일 또는 PC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조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였다.

현장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대상 가구 중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하여 진행하게 되며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되고, 표본조사는 전체 20%, 인천지역 21만 3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통학·통근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총조사에서는 고령화(활동 제약 돌봄), 가족구조 변화(1인 가구 사유, 혼자 산 기간, 반려동물), 다문화(국적취득연도), 안전(소방시설, 마시는 물)을 신규항목으로 추가하여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인천시 김세헌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소중한 자료”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가급적 인터넷‧전화 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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