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티웨이항공, ‘인천↔우한’ 하늘길 운항 재개!

by 경초 2020. 9. 15.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올해 1월 21일 해당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정지상태 였다가 오는 16일부터 주 1회씩 운항 재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서는 어제 날짜(9월 14일)로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 15일 밝힘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막혀 있던 인천공항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까지의 하늘길이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우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 된 것이다.

앞서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은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도 받은 상태로 오는 16일부터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해 5월 해당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아 올해 1월 21일 해당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운항을 시작 하지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되었던 우한은 지난 1월 23일 국토부가 정기 노선 운항을 전면 금지하여 왔었으나 오는 16일부터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국토부 관계자는 “공업 도시인 우한은 한 · 중 기업인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하여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차츰 더 많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