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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인교육대학교’ 내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by 경초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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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50여개 강좌에 매년 2,500여명의 수강에도 그간 강의동 일부 강의실에서 수업 진행,

연면적 2,700㎡의 3층 건물로 증축 ‘내년 7월 완공’ 목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교육대학교 안에 평생교육원 건립을 위해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학교) 결정(변경)의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그간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인문학 · 어학 · 예체능 등 약 50여개 강좌에 매년 2,500여명이 수강하면서도 대학 강의동 일부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해와 공간적 시간적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전용 평생교육원을 건립함으로써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학교와 지역, 시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새로 건립되는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기존의 학군단 건물(건축면적 270.0㎡, 연면적 630.36㎡, 2층)을 건축 면적 1,100㎡ 이하, 연면적 2,700㎡ 이하의 3층 건물로 증축하는 것으로 건축비 53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에서 지난 4월 평생교육원 건립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신청함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열람을 공고하고,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와의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행정절차를 완료하였고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계획에 대하여 인천시 이상영 시설계획과장은 “해당 사업이 학교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의 자아 개발과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발전 및 공공복지 증진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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