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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 김영환 취재부장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치매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에서는 4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백령면 북포리 522-6번지에 소재한 연면적 224㎡, 지상 2층 규모의 ‘백령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였다고 밝힘에 따라 우리나라 서해5도의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치매관련 보건의료서비스가 펼쳐지게 되었다.
치매 환자들의 쉼터와 가족 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는 해당 치매 센터는 앞으로 백령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활용, 치매의 조기 검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이 이 센터를 통하여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한편 의료비 또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옹진군 관계자는 "치매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힘든 질병"이라며 "60세 이상에 해당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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