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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시행, 경제활동 재기 기회 마련.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멸시효완성, 파산·면책 등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에 대해 소각 처리를 완료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하여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2018년 12월 31일자로 소각 처리된 303개업체 136억원에 대하여 신용관리(불량)정보 해제를 완료하였으며, 성실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시행으로 재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은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 성실실패자를 대상으로 업종, 사업성, 사업재기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 경제의 기틀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이번 소각처리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사업실패를 극복하고 재 창업으로 성공에 이룰 수 있도록 재도전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TEL 865-2702)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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