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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추석 연휴에 즐겨보는 인천의 『달맞이 명소 5곳』

by 경초 201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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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의 아라타워 전망대 >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인천의 멋진 야경과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 명소 5곳을 소개하였으며 소개된 곳은 물길 따라 취향 따라 즐기는 '경인아라뱃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 '월미공원', 백패킹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종도 백운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이색 달맞이 명소 '송도 미추홀공원'이다.

서울과 인천을 잇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에서 특별히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라타워 전망대'를 꼽을 수 있으며 탁 트인 인천 앞바다의 붉게 물든 저녁노을과 휘영청 밝은 보름달 또한 감상하면서 시원한 초가을의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 월미공원의 월미전망대 야경 >                                   <영종도 백운산에서 바라본 보름달 전경 >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상이 있는 곳으로 인천항 앞에 펼쳐진 바다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놀이 시설이 많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겨 찾고 있는 월미공원의 월미전망대는 지난 50여 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새 단장 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명소로 탈바꿈 하였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달맞이 장소로는 백패킹의 명소로 유명한 영종도 백운산이 제격이며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미추홀공원’은 주변의 현대적인 마천루들이 즐비한 가운데에서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공원이며 공원내에 조성된 호수공원과 고층빌딩 사이로 비춰지는 보름달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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