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밸리 U1 지식산업센터’ 내 문화거점공간 조성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테크노밸리 U1 지식산업센터 내 일부 시설을 기부채납 형식으로 기부 받아 이를 문화 거점 공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9년 사업자와 맺은 기부채납 협약에 따라 분양가 기준 23억원에 달하는 해당 건물의 4층 중 2개실을 기부 채납 받아 용도 변경과 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 하였다.

이에 따라 부평구에서는 총 전용면적 503㎡ 규모의 해당 시설을 문화사업 거점 공간을 비롯하여 입주기업 현장 지원센터와 취업정보센터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해당 U1 센터는 23층 4개 동 건물(연면적 28만616㎡)에 제조와 업무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이번 문화거점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부평구 관계자는 "문화관광과 · 일자리창출과 · 경제지원과 등 3개의 부서가 해당 공간을 활용하여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