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전성기 명성’ 되찾는다!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일대로 하는 ‘대학연계형 공모사업’ 8월 6일까지 접수, 최대 500만원 지원,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동인천역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주제가 고정되었던 기획공모 사업을 ‘대학연계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까지 대학연계형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동구 화수1동, 화평동, 송현 1·2동 금창동 일대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역전 일대를 20~30대 청년이 모이는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나서는 한편 기존 동인천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는 인천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총 2,313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인천시와 LH에서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은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주민공모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집수리 리모델링 지원 사업 ▲안전안심구역 조성사업 ▲역사 문화 자산 발굴과 아카이빙 등 10개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대학연계형 공모사업(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와 마을정원 화단 만들기 등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신청 조건은 3인 이상 구성한 단체(또는 모임)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지역 소재 대학생이 단체(또는 모임)인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동구 화도진로 21, 2층)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ongincheon_203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777-203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동인천역 주변에 대한 대학연계형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김정호 주거재생과장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단위 사업인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예산 8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며 “대학생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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