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 리모델링 지원!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 최대 1,100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주거의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지원 금액으로는 최대 1,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은 외부 경관 개선(지붕, 옥상, 외벽, 창호 등) ▲ 상가는 내·외부 개선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28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구 가정로 214, ☏032-584-8665)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지원 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공고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해 인천시 임상균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코로나 19로 지역과 공동체가 침체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현실적인 ‘주택과 상가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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