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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7월 25일까지 모든 해수욕장 임시 폐장!

경초 2021. 7. 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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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등 이용 중단, 운영 중단에도 안전 및 방역요원 배치로

개인 차양시설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는 지속.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인 강화, 옹진군을 제외한 중구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을 7 12일부터 25일 까지 임시 폐장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중구 관내 모든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대여시설 등의 이용을 긴급 중단하였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중구청은 현수막, 안내판, 옥외방송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임시폐장을 알리며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안전 및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운영중단에 따른 폐장 조치사항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중구 관내 해수욕장의 긴급 이용 중지와 관련하여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로 현 감염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해수욕장 이용을 자재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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