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부평구, 교차로 교통사고로 ‘20대 오토바이 배달원 사망’
경초
2021. 7.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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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부평경찰서(서장 이동원)에 의하면 오늘 9일 오전 6시 3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교차로에서 A씨(60대 男)가 몰던 그랜저 차량과 20대 남성B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하여 B씨가 머리 등을 다친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그랜저 차량을 운전하던 A씨는 좌회전을 하던 중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고 있던 20대 남 B씨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사고 당시 오토바이에는 배달 음식물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으며 경찰에서는 사망한 B씨가 배달 업체에 소속된 배달원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였다가 A씨의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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