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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초등학교 15명 추가 확진’으로 ‘누적 41명’ 발생

경초 2021. 7. 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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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미추홀구 소재 인주초등학교의 집단 확진과 관련하여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37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오늘 7일 오전 9시 현재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인주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36, 이들의 가족 4(학생 1명 중복 포함), 교사 1, 외부 강사 1명 등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인주초교에서는 지난 5일 오후 6학년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 학생과 관련된 6학년 1반과 2반에서 학생 24명과 교사 1, 외부 강사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학생 확진자로 집계된 36명 가운데 6학년이 35, 나머지 1명은 6학년 확진자의 가족인 4학년 학생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확진된 인주초 6학년 학생 중에서는 34명이 모두 1반과 2반으로 나머지 1명만 다른 반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 관계자는 "어제 '미결정' 판정이 나왔던 6학년 학생 1명도 양성 판정이 나오게 되어 확진자로 추가되었다" "검사 결과를 계속하여 집계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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