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다양한 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잘 보존된 1.6km 숲길의 힐링공간에서
‘2021 연희공원 산림치유 무료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서구 소재의 ‘연희공원 치유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와의 자연 경관이 잘 어우러져 보존된 1.6km 숲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연희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오감체험, 쉼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 단기(1회) 프로그램과 마음의 병을 회복하는 마음향기숲, 육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생태백신숲 등 회기당 4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이달 4월부터 올가을11월까지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시간씩 진행되고 모집정원은 1회당 10명 이내로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www.incheon.go.kr/park)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440-6583)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2021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연희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