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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2023년 상반기 개장으로 연기

경초 2021. 4.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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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건립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2022 6월로 예정했던 개장 일정을 2023년 상반기로 연기하였으며 사업자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에서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을 최종 승인하였다고 오늘 1일 밝혔다.

이를 목표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는 총 1256실 규모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과 15천석 규모의 아레나(다목적 공연장) 등을 건립하게 되며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컨벤션 시설, 7만㎡ 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도 들어서게 된다.

이처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북서쪽 국제업무지구(IBC)-Ⅲ에 건립 중으로 리조트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했던 감염병의 여파로 준공이 연기되기는 하였지만 계획대로 오는 2023년 개장 목표의 달성을 위해 복합리조트 개발 공사를 정상화하고 자금 조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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