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4월 벚꽃 개화기 월미공원ᆞ인천대공원 전면 폐쇄!
경초
2021. 3.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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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4월 3일 ~ 11일까지(9일간) 방역대책 일환으로 공원 출입 한시적 전면 폐쇄,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방지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일상의 봄을 위해 동참 당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안타깝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벚꽃 개화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의 대유행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대책 일환으로 극성수기인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9일간 공원 출입을 전면 폐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 벚꽃 개화 모습을 담아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이번 공원 폐쇄와 관련하여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도 우리시의 벚꽃 명소에서 봄을 만끽할 수 없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고, “연일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여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역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서 취하는 것이니만큼 불편하더라도 일상의 안전한 봄을 위해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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