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수강료는 무료로 5월~ 7월까지 주2회 20차로 기초과정 운영,

정원사 기초지식과 기술 습득, 80%이상 출석과 이론 및 수행평가 각 60점 이상시 수료증 수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 인천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정원사 양성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대상은 인천시민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을 모집하여 오는 5월~ 7월까지 주2회 20차에 걸쳐 기초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정원과 정원 구성요소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목 전지, 병해충방제 등 정원사가 갖추어야 할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80%이상 출석하고, 이론 및 수행평가 각 60점 이상을 받을 경우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이처럼 시민정원사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스마트가든 관리, 마을정원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봉사활동에 따른 마일리지가 부여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온라인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2021년도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과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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